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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기록

연말외식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센트럴시티점 방문 - 퀸즈랜드 립아이, 투움바 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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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각종 모임 약속 장소로 제격인 패밀리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에 다녀왔어요.

센트럴시티점을 방문했고요.

아웃백 센트럴시티점은 고속터미널 파미에파크 폴바셋 옆에 있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바로 보입니다.

 

아웃백 센트럴시티점의 운영 시각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라스트 오더는 오후 9시입니다.

런치는 착석 후 주문 기준으로 3시까지입니다.

 

아웃백 센트럴시티점

 

가격도 착하고 맛도 좋고 서비스도 좋아서 자주 찾게 되는 곳인데 코로나 이후로는 정말 오랜만에 찾았습니다.

연말 약속 장소로 인기가 좋은지 여전히 사람들은 많았고 직원분들도 친절하셨어요.

아웃백 예약은 이미 꽉 차있는 상황이라서 예약없이 방문했어요.

평일 점심 즈음에 방문하니 대기팀이 10팀 가량 있었습니다.

중간중간 대기 걸어놓고 찾아오지 않은 팀이 있어서 30분 정도 기다렸다가 들어갔네요.

 

 

크리스마스는 지났지만 아직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며놓았더라고요.

산타옷을 입고 있는 캥거루가 귀여웠어요.

 

아웃백 식기

 

사진에는 제가 꺼내놓은 포크가 있지만 인당 개인 식기가 깔끔하게 정돈되어있었어요.

 

무엇을 주문할지 정말 고민을 많이 했는데요.

블랙라벨 퀸즈랜드 립아이와 투움바 파스타를 먹기로 했습니다.

 

 

투움바 파스타는 런치 메뉴에 포함되고 퀸즈랜드 립아이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대신 380그램의 양질의 고기와 수프 또는 샐러드를 제공하니 런치 메뉴 못지 않게 즐길 수 있어요.

음료도 투움바 파스타에 포함되는 에이드를 다 마시고 탄산음료로 리필이 되니 부족하지 않더라고요.

 

아웃백 부시맨 브레드

 

주문하면 기본으로 나오는 부시맨 브레드입니다.

되게 별 거 아닌 빵인데 아웃백에서 먹으면 맛있게 느껴져요.

 

부시맨 브레드 망고 스프레드

 

다른 디핑 소스 없이 기본 망고 스프레드로 먹었습니다.

 

 

스프는 옥수수와 양송이 중에서 고를 수 있습니다.

전 무조건 양송이 스프파라서 양송이를 골랐어요. 

짭잘하고 중간중간 씹히는 양송이 버섯들이 맛있습니다.

 

아웃백 아사이베리 에이드

 

아웃백 음료는 아사이베리 에이드로 주문했어요.

베리의 달달함과 상큼함이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음료 아래에 농축액이 가라앉아있어서 마시기 전에 빨대로 잘 휘저어야 합니다.

 

아웃백 퀸즈랜드 립아이
아웃백 퀸즈랜드 립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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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과 스프를 다 먹고 나면 얼마 안 있어서 메인 메뉴인 퀸즈랜드 립아이 스테이크가 나옵니다.

굽기는 미디움 레어로 했어요.

기본으로 제공되는 가니쉬는 구운 아스파라거스와 방울토마토입니다.

블랙라벨 스테이크는 저것 외에도 시즈널 머쉬룸, 매시드 포테이토, 오지 칩, 베이크드 스위트 포테이토, 베이크드 포테이토, 프라이드 라이스 중 택 1 가능합니다.

저는 감자 튀김인 오지 칩을 골랐어요. 바로 튀겨서 갖다주기 때문에 따끈한 감자튀김을 맛 볼 수 있어요.

 

퀸즈랜드 립아이 미디움 레어

 

아웃백 센트럴시티점에서 구운 퀸즈랜드 립아이의 미디움 레어는 이렇습니다.

사실 미디움 레어 보다 더 구운 게 아닐까 싶은 식감이었는데 나쁘지 않아서 그냥 먹었어요.

 

아웃백 투움바 파스타

 

그리고 두번째 메뉴인 투움바 파스타입니다.

그라나 파다노 치즈와 새우, 양송이를 함께 볶은 진한 크림소스의 파스타예요.

아이도 먹을 수 있을 만큼 맵지 않아서 추천합니다.

 

투움바 파스타의 소스는 미리 추가해도 되고

먹다가 소스가 없는 것 같으면 서버분이 소스를 추가해드리냐며 물어봅니다.

 

 

계산은 부메랑 회원 1만원 할인과 KT 멤버십 15퍼센트 할인을 제공받아서 저렴하게 먹었습니다.

부메랑 할인은 가입 당일 날에도 사용이 가능하니 아웃백을 가실 계획이라면 멤버십 가입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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